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계의 권속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패계왕의 오라, {{{#!html Z0}}} 시밀러''' - 즉 [[더 파워]]의 원류인 오스 오버 오메가(약칭 트리플 제로)에 의해서 제정신을 잃고 우주에 멸망을 초래하기 위해 암약하는 전 GGG 대원 & 로보와 J-Arc 일행을 일컫는다. 처음 등장한 패계의 권속은 1부의 [[최종 보스]]이라고 부르는 존재, 본작의 [[중간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 최종장에서도 가장 나왔을 때도 전투력이 였던 "패계왕 제네식." 다만, 이들이 제정신을 잃고 조종당하는 것은 아니고, 뇌내 화학물질의 밸런스나 AI가 오스 오버 오메가의 오라에 의해 왜곡되어서 '''자신의 의사로 우주의 멸망을 초래하려고''' 무서운 효과로 가지게 최종 목표를 하고 있었다.[* 이는 정해된 뒤에도 그대로 기억하고 있는 지라 당연히 정해된 당사자들은 자기가 스스로 지구를 작살내려 했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적잖게 죄책감에 시달렸다.] 작중에 등장한 ZR-04도 가오가이고와 인류를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 고뇌하면서도 우주의 섭리를 우선시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아카마츠의 해석 그대로 지성은 그대로이나 윤리관이 변질되어 버린 것. 또한 트리플 제로에 의해 침식되어 육체와 AI가 변이됨에 따라 우주의 섭리를 따르기 위해 특정 소체를 제로로보로 변모시키는 존다리안과 동일한 포지션도 지니고 있다.[* TV판 악역들의 구조와 비유하면 트리플 제로의 원천인 오렌지사이트가 [[심장원종]], 트리플 제로는 [[Z 마스터]], 패계왕 제네식은 [[팔리앗쵸]]([[EI-01]]), [[킹 제이더|이외의]] [[초룡신|G]][[격룡신|G]][[천룡신|G]] [[빅 볼포그|로]][[골디마그|봇]][[마이크 사운더스|들]]은 존다리안의 위치와 동일하다.] >'''종언을 초월한 맹세(오스 오버 오메가)''' >오렌지사이트에 충만한 초 에너지(라기보다는, 오스 오버 오메가가 존재하는 영역에 부여된 가칭이, 오렌지사이트라는게 정확하다). 빅뱅 후에 하나의 우주를 구성하는 요소를 모조리 응축한 존재이며, "우주알(宇宙卵;cosmic egg)"이라 불리는 존재다. 정신생명체인 시시오 레오가 이해한 개념을, 언어를 개입치 않은 의사전달로 수신했기에, "종언을 초월한 맹세"라는 개념적 명칭이 붙었다. >---- >'''제로로보''' >트리플 제로(오스 오버 오메가의 별칭)에 의해서, 무기물이 침식된 상태. 의지를 지닌 것은 아니고, 우주의 엔트로피를 확대하는 행동을 취할 뿐인 존재. 패계의 권속은 여기에 방향성을 주는 것으로, 우주의 섭리라는 목적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 >소설판 中권 권말 주석 발췌. 다만 이들은 제로로보를 만드는데 존다메탈같은 별도의 매개체가 필요없는 데다가 무한한 에너지인 트리플 제로로 엄청나게 강화되어 있기에[* 고작 정찰대인 마이크부터 디스크 X로 가오가이고를 일격에 분쇄해버릴 뻔했고 이후 헬 앤드 헤븐을 맨몸으로 막았다. 이후 등장한 골디마그는 통상 로봇 모드에서 중력파를 발산하는 괴악한 공격법을 보이기도 했다.] 훨씬 골치아픈 상황이었다. 다행히 이들이 고려하지 못했던 최대의 변수 베터맨에 의해[* 처음 등장한 마이크는 가오가이고를 파괴할 뻔했으나 베터맨 네브라에게 저지당했고 그 다음으로 등장한 골디마그는 전신 충격파나 자폭으로 가오파이가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각각 베터맨 폰두스와 아리만에게 저지당했다. 천룡신 역시 베터맨 투르바의 공격에 빈틈이 생긴 탓에 상성룡신에게 공략당했다.] 하나둘씩 처리되는 듯 했으나 또 하나의 패계왕이 각성하면서 트리플 제로가 세계 곳곳에 퍼져 전 지구상에 제로로보가 출연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40화 시점에서는 전 지구의 지표 2할 정도가 제로로보에게 점거된 상태다. 제로로보는 점거한 지역의 토지의 성분을 변질시켜서 빛을 전혀 반사하지 않고 흡수하는 물질로 바꾸고 있으며,[* 이를 42화 시점에서는 흑화(黑化) 현상이라고 명명했다.] GGG는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의 봉인을 해제, 디스크 X를 사용한 '''오퍼레이션 데이브레이크'''를 실시했다. 하지만, 현 GGG의 기술력으로는 디스크 X의 생산에 10일 정도 걸리는데, 마이크 혼자서 사용하는 디스크 X로는 고작해야 3일분의 소실만이 가능한 지라 30일의 유예기간이 39일로 미뤄지는 정도의 효과밖에 없다고.[* 그렇기에 GGG의 다음 목표는 디스크 X의 생산 수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인물인 [[시시오 라이가]]의 탈환 및 정해로 맞춰진 상태다. 수율이 2배로만 올라도 침식 속도를 2.5배나 늦출 수 있고, 3배로 오르면 10배. 그 이상 오르면 침식속도를 제거속도가 웃돌게 된다.] 이전부터도 암시되고 54화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베터맨의 펙토포레스 Clarus를 제외하면) 트리플 제로의 정해에는 정해 능력자가 둘 이상 필요하며,''' 따라서 최소한 둘 이상의 정해능력이 공명하는 상황에서만 정해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킹 제이더의 함교에서 J와 르네와 직접 격투를 하며[* 가이의 경우 윌 나이프로 J의 라디언트 리퍼의 맹공을 막아내고, 트리플 제로로 강화된 라디언트 리퍼를 윌 나이프가 버티지 못하자 ID 아머의 내구력으로 버티면서 영창을 이어가다가 마무리 영창과 동시에 왼쪽 주먹을 J의 얼굴에 때려박았고, 카이도는 염동력 배리어로 르네의 총탄을 막아내고, 르네가 격투기로 전환하자 명치에 강하게 일격을 맞았음에도 '''정신을 잃고 영창을 중단하지 않겠다'''라는 집념만으로 영창을 이어가다가 가이가 J를 후려치는 것과 동시에 장타를 르네에게 때려넣으며 영창을 마무리지었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가이가 내부로 길을 연 사이, 마모루와 카이도가 정해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가이와 카이도가 동시에 정해하는건 성공했으나, 카이도가 J와의 해후를 만끽하는 사이 가이가 발견한 27번째 제로핵은 가이 혼자서는 정해를 할 수 없어서 이도저도 못했다. 58화 시점에서는 모두 정해되어 패계왕과 싸우기 위해 나서며, 64화 시점에서 모든 패계의 권속들은 정해되고, 트리플 제로의 본류가 되는 오렌지 사이트와 연결된 모든 통로가 차단되어 더 이상의 패계의 권속은 등장하지 않게 되어 영원히 퇴장한다. 다만 아직 흑화현상의 뒷처리가 남았기 때문에 65화~66화까지는 후속처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66화에서 새로운 패계왕이 모습을 드러냈다. '''푸른 별의 패계왕'''이라 불리며, UN의 월면 알프스 기지가 완전히 침식당했다.[* 베터맨 측이 림피드 채널을 통해 보여준 영상에 따르면 기지에 있었던 사람들은 전원 사망하여 아니무스의 꽃이 피어났는데,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 영상은 패계왕 각성을 자극하기 위한 가짜였다고 한다. 사실 연구원들은 라미아의 능력으로 잠들어 있을 뿐이었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아니무스의 꽃은 피어나지 않았다.] 원래대로라면 틀림없이 오렌지사이트와의 링크가 차단되어서 더 이상의 패계왕이 등장할 리는 없어야 하나, '''유일하게''' 트리플 제로를 제어, 보관할 수 있는 존재가 있었기 때문에 발생한 '''의도적인''' 대참사. 다만 이번에 등장한 패계왕은 트리플 제로에 정신이 침식당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본인들도 패계왕이 아니라 다른 이명을 붙인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진짜 '''푸른 별의 패계왕'''은 별도의 존재였다. 푸른 별의 패계왕의 맹공에 트리플 제로와 공생하는데 성공한 베터맨조차 궁지에 몰렸으나, 마지막에 자신이 패계왕임을 안 푸른 별의 패계왕이 스스로 베터맨 라미아에게 패배하는 길을 택하면서 패계의 권속은 완전히 처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